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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1박2일여행 이렇게 돌아다녔어요 :)_2편!
    여행/국내 2019. 9. 7. 17:28

    원래는 한 편에 경주1박2일여행코스를 다 담으려고 했는데

    분량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길어지더라고요.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닌건지 ㅋㅋ

     

    그래서 몇 편으로 나누어 다루기로 했습니다 :)

    앞의 글을 보고 오신 분이라면 이미

    첨성대까지 다녀왔다는 걸 알고 계시겠죠?

     

    그 이후에 간 곳은 첨성대 입구쪽 바로 앞에 있었던 리초야라는 곳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음료를 파는 곳으로

    커피 뿐 아니라 에이드나 티, 밀크티, 디저트, 빵 등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트레이드 마크는 말차와 첨성대 모양의 쿠키에요!

    카페는 굉장히 감성감성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작은 규모기는 했지만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예쁜 카페를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 오래 머물지 못했던 건 좀 아쉽네요 :(

    저희는 말차먹은 첨성대를 선택했답니다.

    녹차의 씁쓸함보다는 단맛이 더 강한 느낌이었고 질감이 꾸덕꾸덕 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바깥쪽에 담겨져 있다보니 녹으면서 밖으로 흐르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과자도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리초야에서 산 음료수를 마시며 이동한 곳은 도깨비명당!

     

    경주1박2일여행에 재미로 추가한 곳이에요:)

    운세 뽑는 곳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가면 이렇게 귀여운 도깨비가 있어요 ㅋㅋ

    그리고 띠별 운세를 뽑을 수 있는 곳과

    로또나 연인운 등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운세를 뽑을 수 있답니다 ㅎㅎ

    화질이 많이 흔들려버렸네요 ㅜㅡㅜ

     

    여기에서 운세를 뽑기 위해서는

    중앙에 있는 룰렛에서 코인을 사야해요.

    하나당 1,000원 입니다!

     

    그 다음에 코인으로 뽑기 뽑듯이 해주면 캡슐이 나오는데

    그 안에 내 운세가 담긴 종이가 나옵니다 :)

    저는 뽑아보니까 다 좋은 말만 적혀 있더라고요.

    친구들도 좋은 말 위주로 적혀있어서 신빙성을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거 장난으로 보니 재밌더라고요 ㅋㅋ

    도깨비명당 바로 옆에 있던 대릉원이 다음 코스였습니다.

    경치가 정말정말 예뻤답니다 :)

    사람도 정말 많았지만요 ㅋㅋ

    입구부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두려웠지만 빠르게 들어갑니다.

     

    참고로 여기는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관람시간이랑 같아 아래에 적어둘게요!

     

    관람시간 : 09:00~22:00

    요금 :

    어른 (개인) 2,000원 / (단체) 1,600원

    군인·청소년 (개인) 1,200원 / (단체) 1,000원

    어린이 (개인) 600원 / (단체) 500원

    내부는 아주아주 넓고 탁 트여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곳도 많았고요.

     

    개인적으로 경주1박2일여행 내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서울에 비해서 전기선이나 커다란 건물이 적으니까

    시원시원한 풍경을 가졌다는 거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도착한 포토존!

     

    길이 뒷 풍경까지 이어지지 않고

    초록색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쁘답니다.

     

    친구들하고 여기서 사진을 찍으니까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뒤에 줄 서계시던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시는

    훈훈한 광경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주말 등 사람이 많은 날 가시면 엄청난 인파도 함께 경험하게 될지도 몰라요 ㅎㅎ

    하지만 나가기 전까지 멋진 풍경을 보여주니

    경주여행을 오신다면 한 번쯤 가보셨으면 해요!

     

    특히나 저희처럼 짧고 굵게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면

    코스에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전을 불태운 후 점심은

    황리단길에 있는 백사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메뉴는 크게 세 가지가 있고 사이드와 음료도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1인 1음료에요!

    큰 창이 있어서 낮에는 불을 키지 않아도 많이 어둡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하는게 오히려 더 분위기 있지 않나요?

    저희는 4명이라서 메뉴를 4개 주문했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로제 롤카츠, 츠쿠네 와동, 백사 모츠나베입니다 :)

     

    맛은 평범평범

    그런데 양이 많아서 네 명이 네 개 시키니까 너무 많더라고요.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3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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